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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영화제 2021 추천작
2021년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환경영화제가 열립니다. 오프라인 극장관, 온라인 상영관 2가지로 나누어서 상영되는데요. 온라인은 금액도 무료이고 상영 시간이 24시간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더 좋아요.
올해 정말 좋은 영화들이 많이 소개되어서, 오랜에서도 추천작을 꼽아봤어요. 아래 소개된 영화 외에도, 조지아 해안선 마을에 있는 나무들이 개인에게 팔려서 환경이 엉망이 되는 과정을 얘기한 뿌리 없는 정원도 추천드립니다.
66미터와 같은 영화도 해수면 상승에 대해 다루어 함께 생각해 보기 좋은 내용입니다. 국내 영화로는 청주 봉명동 주공아파트 재개발과 주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봉명주공을 추천합니다.
상영 시간표와 예약은 <서울환경영화제> 를 클릭해서 확인해주세요 :) 이렇게 다양한 환경영화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에 많이 없기 때문에 요일별로 잘 체크해서 뜻깊은 한 주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지아 해안선 곳곳의 마을에서 백 년 넘게 자생해온 나무들은 15층 건물 높이에 다다를 만큼 울창하고 아름답다. 한 익명의 남자가 개인 정원을 가꾸기 위해 돈과 권력을 이용해 이 오래된 나무들을 사들인다. 거대한 나무들을 캐내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마을 환경은 엉망이 되고 풍경은 기이하게 조각나며 주민들은 그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영화는 이러한 과정을 따라가면서 오늘날 조지아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과 추구하는 가치를 묘사한다. 더불어 더 이상 은유가 아니게 된 '뿌리 뽑기'라는 행위를 통해 강제 이주에 관해 반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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