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생명의 숲
안양천 나무심기
인간의 간섭을 받아 자연하천의 고유한 식생이 사라지고 황폐화된 안양천은 청둥오리, 고방오리 등 여러 철새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2007년 서울시가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나 야생동물들이 살기에는 점점 적합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랜은 곡물 눈 찜질팩의 수익금의 5%를 안양천 나무 심기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기부금으로는 안양천 하류 지역에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하천 고유 자생 식물을 심습니다. 기상, 토양 등의 환경을 고려하여 이곳에 자리 잡고 잘 살아갈 수 있는 수종,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차단하기 위한 수종을 선정하여 나무를 심고 숲을 만들어 야생동물의 서식처이자 먹이처로 역할할 수 있도록 생태적으로 건강한 공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로 가득한 도시 정화에 필요한 작은 숲이 계속해서 탄생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