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버든]유해물질, '안전용량'이란 없어요

2021-08-26

'허용 기준치 이하' 믿어도 될까요?




유해 물질이 허용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제품은 과연 안전할까요?


오래전부터 화학물질에 낮은 농도로 노출되는 것은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이 있었어요. 농도에 따라 독성이 증가할 거라 예상했고, 안전한 농도를 찾기 위한 실험들이 계속됐죠.


하지만 독성물질에 대한 낮은 농도의 노출로 인한 건강 영향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것이 아니에요. 개인마다 취약의 정도와 노출로 인한 위험성이 달라요.


언제 얼마나 노출되었는지 뿐만 아니라 노출 당시 개개인의 건강 상태, 다른 위험요인이 있는지, 다른 독성물질과 같이 노출되었는지, 그리고 성별과 개인적인 유전자 차이까지 모두 영향을 미쳐요.


미국 국립 과학원의 경우에는 유해 가능성이 있는 물질에 대해서 노출 허용 용량, ‘안전 용량’이란 것은 없다고 결론 내렸었죠.


환경호르몬은 대표적인 ‘안전 용량’이 없는 물질 중 하나예요. 아주 저농도의 환경호르몬도 내분비계를 교란시켜 성장기에 사춘기가 시작되거나 배란되어야 할 시점에 배란이 안 되는 등의 여러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또한 널리 알려진 것처럼, 저농도라도 지속적으로 장기간 노출된다면 비만·당뇨·갑상선 기능의 교란·생식기능의 이상과 같이 인체에 여러 유해한 영향을 끼치죠.


매우 낮은 농도의 비스페놀 A를 투여한 암컷 쥐가 기형 생쥐를 출산하게 되는 등의 여러 실험 결과들이 증명하기도 해요.


환경 호르몬의 건강영향은 지속적으로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해요. 어느 한 시기에 이루어진 노출이 수년에서 수십 년 후 증상으로 발현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다음 세대, 또는 그다음 세대에 영향을 미치기도 해요.




내용출처

윤정원 (2016) 환경호르몬, 얀전 용량이란 없다, 건강과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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