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는 다년생 풀로 베어내도 계속 자라며, 6개월만 지나도 가공이 가능하며 친환경 소재로 알려져있어요! 하지만 대나무 섬유는 이런 대나무 이미지와는 달리 친환경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대나무섬유는 대나무를 분쇄하고 녹여서 섬유로 만드는데요. 이 과정에서 일반 레이온과 동일하게 "이황화탄소"가 필연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레이온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그럼, "이황화탄소"가 무엇일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원진 레이온사건으로 많이 알려졌는데요. 레이온 제작시 들어가는 이황화탄소에 작업자들이 중독되어 127명이 사망하고, 1000여명이 상해를 입은 사건입니다.
이황화탄소는 간과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고, 불임, 신경 및 시각장애,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요. 원진 레이온 사건의 많은 피해자들은 뇌신경이 파괴되어 말을 하지 못하여 심하게 더듬고, 중풍에 걸려 움직이지도 못했습니다.
선진국의 경우에는 자동화 공정을 통해 이황화탄소 노출을 차단하거나 무인 공정으로 생산하지만, 대다수의 레이온을 생산하는 중국에서는 예전의 한국이 그랬던 것처럼 사람이 직접 만듭니다.
대나무섬유를 사용한다고 건강에 당장 이상이 생기는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친환경 섬유는 아니라는거 알아주세요!
https://www.tinnews.co.kr/19843
http://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79507084470662
https://cfda.com/resources/materials/detail/bamboo
https://www.bambootextiles.com.au/bamboo-information/how-is-bamboo-textile-fibre-made/
매일 매일 건강해지는 생활,
오랜
© oren all copyrights reserved by oren
instagram @oren_lifestyle
대나무는 다년생 풀로 베어내도 계속 자라며, 6개월만 지나도 가공이 가능하며 친환경 소재로 알려져있어요! 하지만 대나무 섬유는 이런 대나무 이미지와는 달리 친환경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대나무섬유는 대나무를 분쇄하고 녹여서 섬유로 만드는데요. 이 과정에서 일반 레이온과 동일하게 "이황화탄소"가 필연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레이온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그럼, "이황화탄소"가 무엇일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원진 레이온사건으로 많이 알려졌는데요. 레이온 제작시 들어가는 이황화탄소에 작업자들이 중독되어 127명이 사망하고, 1000여명이 상해를 입은 사건입니다.
이황화탄소는 간과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고, 불임, 신경 및 시각장애,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요. 원진 레이온 사건의 많은 피해자들은 뇌신경이 파괴되어 말을 하지 못하여 심하게 더듬고, 중풍에 걸려 움직이지도 못했습니다.
선진국의 경우에는 자동화 공정을 통해 이황화탄소 노출을 차단하거나 무인 공정으로 생산하지만, 대다수의 레이온을 생산하는 중국에서는 예전의 한국이 그랬던 것처럼 사람이 직접 만듭니다.
대나무섬유를 사용한다고 건강에 당장 이상이 생기는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친환경 섬유는 아니라는거 알아주세요!
https://www.tinnews.co.kr/19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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