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

함께 준비하기

음료를 테이크아웃으로 마신 뒤

곧바로 쓰레기통에 버렸던 일회용 컵🥤

오는 6월부터는 반납해야 된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6월 10일부터 카페나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플라스틱이나 종이로 된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경우 300원의 보증금을 추가 결제해야 하죠. 일회용 컵을 체계적으로 수거해 재활용 자원이 길거리 쓰레기로 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실시하게 되었어요.

음료를 구입한 매장은 물론, 무관한 다른 업체의 매장이든 모두 반환 가능해요. 길거리에 방치된 1회용 컵을 주워 반납하더라도 보증금을 받을 수 있답니다.

적용 매장은 전국 3만 8000여 곳으로 전국에 매장을 100개 이상을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 매장입니다. 환경부는 일회용 컵 표준 규격을 정해 업체별로 구애되지 않고 잘 포개져 원활하게 수거되도록 할 예정이에요.

한편 전국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사용되는 컵은 연간 28억 개에 달한다고 하죠! 국민 1명당 1년에 56개를 사용하는 셈인데요. 이 가운데 23억 개가 보증금제 적용 매장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사용한 일회용 컵은 수거업체에서 회수한 뒤, 전문 재활용업체에서 재활용됩니다.

일회용 컵 수거 시스템이 잘 정착되고 나아가 일회용 컵 사용량이 줄어들 수 있도록

이 소식을 주변에도 알려 함께 준비해 보도록 해요!💪

내용출처

bbc news 코리아 (2022) 환경: 스타벅스 컵을 커피빈에서 반납...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란?

그린라이프를 응원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오랜

© oren all copyrights reserved by oren

instagram @oren_lifestyle

blog @oren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