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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과자 포장이 달라졌어요!
롯데제과가 카스타드, 엄마손파이, 칸쵸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를 모두 종이 재질로 변경했어요!
올해 4월부터 약 6개월 동안 30여억 원을 투자하여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포장 방법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대용량 카스타드의 경우 2층 구조로 겹쳐 있던 것을 납작한 1층 구조로 변경하였고, 낱개마다 있던 칸막이도 없애어 낭비를 줄였어요.
또한 찰떡아이스, 팥빙수의 플라스틱 용기 중량을 10% 줄이고, 칸쵸와 씨리얼 컵에 들어가는 플라스틱을 종이로 대체할 예정이에요. 이르면 11월 중에 생산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완충재를 종이로 바꾸면서, 롯데제과는 연간 약 700톤의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요🔥
여기에 더해 롯데제과는 새로운 종이 포장재 개발에도 힘쓰고 있어요. 버려지는 카카오 열매의 부산물을 가공하여 만든 친환경 종이이죠.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과 과대포장을 없애는 흐름을 이어가길 기대해 봅니다🙏
내용출처
김동현 (2021) 롯데제과, 카스타드 플라스틱 완충재 종이로 변경,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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