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도로를 건너는 두꺼비를 보호해요

2022-04-29

두꺼비 로드킬 방지를 위해

서행 운전해 주세요!

전남 광양의 비평 저수지 인근에서 2~6월은 두꺼비들이 도로를 건너는 시기이기 때문에 로드킬이 발생할 수 있으니 서행 운전해야 해요! 부산 온천천 연못 옆 도로 또한 마찬가지고요.


두꺼비는 2~3월 산란철이 되면, 주 서식지인 산지에서, 산란지인 저수지로 이동해요. 귀소본능이 매우 강해 매년 똑같은 길로 자신들이 태어난 습지와 산을 오가죠.

산란을 위해 오가는 길이 위험한 도로로 바뀌어도 말이에요!


이때 로드킬 사고가 빈번해 매년 보호대책과 예방 활동 등 노력을 하고 있어요.


특히 5~6월은 알에서 부화해 꼬리까지 떼어내고 아가미가 아닌 피부와 폐로 호흡을 시작한 아기 두꺼비들이 우천 시 흙냄새를 따라 본능적으로 뭍이나 산으로 이동하는 시기예요.

아기 두꺼비들은 크기가 작아 눈에 잘 띄지 않으니 더욱 주의해야 하죠.


양서류는 자연생태계 먹이사슬의 중간자적 위치를 차지하는 분류군으로서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예요.


그런데 도로 건설이나 택지 개발, 개간 등으로 양서류 및 두꺼비의 서식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는 실정이에요.


2022년 2월 광양만녹색연합 조사에 따르면, 광양지역 51개 소류지 중, 13곳 산란지 중 2개의 두꺼비 산란지가 토지이용계획 변경이나 개발행위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어요.


전문가들은 산란지가 사라지게 되면 인근에서 활동하던 두꺼비들은 산란하지 못하거나 산란지를 찾아 헤매다가 로드킬로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되어 인근 지역의 두꺼비 개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해요.


이미 인간들의 생산활동으로 인해 1970년대에 비해, 지구 생태계의 58%의 생물종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출처

김석훈 (2022) 광양·순천서 전국 첫 두꺼비 산란 이동…로드킬 대책 절실, 뉴시스

새덕후 (2022) 한 손으로 두꺼비 수천마리 살리는 간단한 방법(쉬움주의), YouTube

녹색연합 (2020) 해마다 알 낳으러 돌아오는 두꺼비의 길을 지켜라!, 네이버 포스트

김보성 (2021) 부산 아기 두꺼비 구조작전... 취재기자도 뛰어든 이유,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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