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접시는 되고 컵은 왜 안돼?

2021-08-24

음식은 다회용 접시에 주는데, 왜 커피는 머그잔에 안 주나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 배달과 생필품 택배로 인해 재활용 쓰레기가 크게 늘었어요.


요즘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어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외식이 불가능해 집에서 배달을 이용하는 고객이 더욱 늘어났죠.


지난해 음식 배달은 2019년에 견줘 무려 78% 증가했다고 해요. 이에 따라 발생한 폐플라스틱은 19%, 스티로폼 등 발포수지류는 14% 늘었고요.


한편, 카페에서의 일회용 컵 사용도 큰 문제예요. 


2018년 카페의 일회용 컵 단속이 본격 시행되면서 전국적으로 일회용 컵 사용이 크게 줄었었죠.


그런데 코로나19 발생 후 텀블러 등 개인 컵을 받지 않거나 매장에서 마시더라도 무조건 일회용 컵만 제공하는 곳이 늘어난 상황이에요.


식당에서는 여전히 다회용 식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머그잔은 감염 위험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많은 이들에게 의문을 남기고 있어요.


오히려 전문가들은 “일회용 플라스틱이 다회용보다 더 안전한 것이 아니고, 버려진 일회용품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추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라며 “다회용품은 쉽게 세척할 수 있어 안전하다”고 말해요.


오늘도 환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신 분께는 힘 빠지는 소식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그 덕분에 여전히 희망이 있다는 것! 잊지 않으시길 바라요.


일부 공공 앱에서는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을 실험하고 있기도 하고, 오랜을 포함한 여러 온라인 숍에서도 택배 배송 과정에서 쓰레기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이러한 제로 웨이스트 실천이 더욱 확산될 수 있으려면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해요. 


더불어 텀블러와 다회용 용기로 ‘용기 내기’ 도전해보시길 응원합니다!


출처

신승엽 (2021) 배달 시장 ‘쓰레기’ 그늘 짙어진다, 매일일보

유지혜 (2021) “텀블러 왜 안받나요”… 코로나로 다시 ‘일회용품 만능주의’,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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