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기후변화로 인한 극과 극 미국 상황

2021-07-14

동부는 물난리 서부는 불난리

미국은 지금 동부와 서부가 서로 극단적으로 다른 기상 재해를 겪고 있어요.


동부에 있는 뉴욕은 강력한 태풍으로 도시 곳곳이 침수되어 지하철과 고속도로, 공항 등 교통 시설에서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요.

특히 맨해튼 북쪽의 지하철에서는 성인 허리 높이까지 물이 차올라 뉴욕포스트는 기사에서 '구명보트를 꼭 챙겨야 한다’라는 묘사까지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고 해요.


반대로 서부에 있는 캘리포니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악의 폭염이 기록되고 있는데, 올여름 50도가 넘는 폭염으로 대규모 산불이 일어나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44년 만에 맞은 최악의 가뭄에 캘리포니아 주 당국은 주민들에게 물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고 해요.


현재 미국은 캘리포니아뿐 아니라 미 서부 전역이 산불로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고 해요. 

캘리포니아주 산림보호 및 화재예방국은 "기후변화가 길고 강렬한 가뭄기를 만드는 주된 요소로 보인다"면서 "이로 인해 숲이 산불에 취약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어요.


게다가 미국 본토가 127년 만에 가장 뜨거운 6월을 보냈다고 합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런 이상기후는 점점 더 악화될 거라며 기후변화 대응을 강조했어요. 우리가 지금과 같은 속도로 화석연료를 계속 태운다면, 금세기 말에는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지구의 온도가 섭씨 4도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온 오늘날, 인류는 지금보다 더 자주, 더 극한 기후에 시달리게 될 것이고 적응하지 못한 많은 종들이 멸종될 것이란 전망도 나와요.


폭염, 한파, 잦은 비, 변덕스러운 날씨 등 이상 기후는 우리의 ‘일상’이 되고 있어요. 게다가 해가 거듭될수록 상황이 심각해지는 것 같아요.특히나 요즘은 기상청도 예상 못 할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곳곳에서 신음이 터져 나오는 것 같아요.
저는 일기예보에 비가 오지 않는다고 해도 매일 가방에 우산을 들고 다닌답니다다들 변덕스러운 요즘 날씨에 어떻게 지내고들 계신가요?


내용 출처


- 하은선, 캐서린 김(2021) 서부 폭염·산불 공포 동부 폭우로 물바다, 한국일보

-여홍규(2021) 뉴욕은 '물폭탄' 서부는 '불기둥'…극한의 이상기후, mbcnews

-이정현(2021) 지구촌 '극한 기후'로 몸살…곳곳서 피해 속출, jtbc

-자막뉴스(2021) 54℃ 넘는 폭염, 美 덮친다 ..."일어날 수 없는 현상",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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