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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현의 쌀이 플라스틱으로 가공되어 판매되고 있어요. 상품성이 떨어진 후쿠시마산 쌀을 익힌 다음 굳힌 뒤 잘게 잘라 플라스틱 원료와 섞어 바이오 플라스틱을 만드는 것인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바이오 플라스틱은 친환경제품으로 판매됩니다.
여러 해외 매체에서 안전성에 대한 의혹을 제시하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아직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 적이 없다고 답변하였어요. 실제로 후쿠시마 지역의 쌀에는 77베크럴 세슘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본의 기준치 100베크럴보다는 낮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매일 노출되는 상황을 생각하면 안전하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여요.
한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는 7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방류를 위한 공사가 86%완성되었다고 알려졌어요.
http://kfem.or.kr/?p=205009
https://m.segye.com/view/20190517512058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40650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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